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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2023 바이오USA’ 참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Wed, 31 May 2023 09:14:42 +0900

성남--(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31일 --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코스닥 314130 대표: 배지수·박한수)가 6월 5일~8일(현지 시각)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생명공학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지놈앤컴퍼니는 바이오USA에서 현재 연구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을 두고 20여건 이상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링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서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 ‘GENA-111’ 등의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 이전(License-out) 및 공동 개발(co-development)과 관련해 전략적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논의 이후 좀 더 구체화한 미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최근 ‘GEN-001’ 위암 대상 임상 2상 중간결과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바이오USA에 해외 자회사 리스트 랩스(List Biological Laboratories Inc.)와 리스트 바이오(List Biotherapeutics Inc.) 사이오토 바이오사이언스(Scioto Biosciences Inc.)도 참여한다.
마이크로바이옴 CDMO 사업을 영위하는 리스트 랩스와 리스트 바이오는 다수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들과 생산 수주 확대를 위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이오토는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자폐 스펙트럼장애(ASD 자폐증) 치료제 ‘SB-121’의 임상2상 진입을 앞두고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바이오USA 일정에는 5월 선임된 홍유석 총괄대표가 동행하며 바이오USA 미팅 이후 전체 자회사들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신약개발 후보물질 상업화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홍유석 총괄대표를 영입한 바와 같이 앞으로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지놈앤컴퍼니를 비롯해 전체 자회사가 모든 파트너링 미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 위암·담도암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 임상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ADC 후보물질인 ‘GENA-111’은 글로벌 제약회사 디바이오팜과의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genomecom.co.kr

연락처 지놈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그룹 박병규 그룹장 070-4821-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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