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별이 빛나는 밤’ 출간
Wed, 05 Jun 2024 10:00:00 +0900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별이 빛나는 밤’을 펴냈다.
저자 김준은 예원예술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리더십 인간관계론 경영학 등을 가르치면서 썼던 노랗게 색 바랜 노트를 서랍 속에서 꺼내 하나씩 정리하다 한 사랑 이야기를 발견했다. 그 오래된 노트 한 권에서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야기는 영희가 서울미스코리아대회에서 진에 당선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많은 축하와 인사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집에 도착한 영희와 가족들은 섭외 전화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라디오 DJ인 이영진의 섭외 전화를 받게 되고 동생 영미의 장난으로 엉겁결에 수락을 하게 된다. 몇 년 동안 짝사랑하는 그를 직접 만나게 된다는 사실에 영희는 가슴이 설렘을 느낀다. 약속 당일 영희와 영진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게 된다. 그러던 중 영진의 숨겼던 비밀이 밝혀지게 되고 종국에는 진지하게 결혼을 염두에 둔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책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영희와 영진의 사랑은 겉모습의 아름다움에서 출발한 외적인 사랑이지만 내면의 순수함이 더해져 오히려 더 따뜻함이 느껴진다. 저자는 이들의 사랑인 ‘아름다움이 주는 사랑을 지금 세대는 어떻게 받아들일까?’라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글을 썼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 담긴 저자의 고민과 떨림은 그들의 미래와 사랑에 대한 공감과 설렘을 느끼게 한다.
저자에게 새로운 영감이 된 이 책에는 삶과 아름다움이 주는 사랑에 대한 깊은 고민이 녹아 있다. 어느 시대 어느 장소든지 사랑의 따듯함은 언제나 과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영희와 영진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별이 빛나는 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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