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루다 파탄카르 카디널헬스 전무, 내시경 척추수술 선도병원 청담해리슨병원 방문
Tue, 21 Nov 2023 16:15:10 +0900
서울--(뉴스와이어)--미국 의료서비스 회사 카디널헬스의 아시아 부문 디렉터인 아니루다 파탄카르 전무가 내시경 척추수술 전문병원인 청담해리슨병원을 21일 방문해 한국 내시경 전문 병원의 시스템을 견학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아니루다 파탄카르 전무는 심부정맥 혈전증의 예방책에 대한 김현성 병원장(청담해리슨병원)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자문을 구한 제품은 카디널헬스의 신제품인 ‘pump(SCD700)’와 ‘스타킹(TED)’으로 수술 환자들에게 사용돼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해 폐동맥 폐색증(PE)으로 인한 환자 사망을 방지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카디널헬스의 페니 HR 매니저와 허정우 차장 등이 동참했다.
아니루다 파탄카르 전무는 “수술과 입원뿐 아니라 수술 전후 검사 MRI와 같은 이미징 검사 약국·식당·물리치료센터가 한 건물에 있는 수술 센터는 처음 본다”며 “한국의 의료 시스템 특히 수술 센터의 효율적인 셋업에 대해 감동했으며 어떤 영역이든 같이 협력을 도모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병원의 물리치료센터에 있는 VR 하늘걷기 체험은 걷는 것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이런 시스템으로 수술 후 회복을 위한 걷기 운동을 한다면 회복 과정이 전혀 고통스럽거나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성 병원장은 “자문과 협력을 위해 해외에서 내원해 주신 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심부정맥 혈전증의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카디널헬스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성 병원장은 지난 카디널헬스에서 진행한 혈전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혈전 예방을 위한 논의와 자문을 이어온 바 있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이다.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서울 청담역에 위치한 척추 전문 병원으로 내시경 척추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harrisonhospital.co.kr
연락처 청담해리슨병원 국제학술팀 황인아 팀장